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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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립선염인가요?

날짜 :

2008-07-22

상담

4월 말 요도염 진단을 받고 항생제 치료를 받았습니다.

오플록사신정 1주
박시달 네보락신 등 퀴놀론계 8주
도크린정 1주

일주일에 한번씩 소변검사만 한 상태입니다.

소변검사시 이상이 없어 약을 줄이면 염증이 다시 생기고

이걸 몇번 반복한 상태고.. 현재 의사 선생님께서...이제

치료 안해도 된다고 하는데...신뢰가 가질 않아요.

특별히 다른 검사 한건 없고 항상 소변검사만 했거든요.

치료가 길어지는걸로 봐서..전립선염일 확률이 높다는

말씀만 하시고....항생제를 오래 복용했기 때문에..

기타 pcr검사나 전립선액 검사를 따로 할 필요는 없다고

하시는데...사정시 느낌도 별로고...찝찝해 죽겠습니다.

현재 소변검사시 이상이 없는 상태라 치료를 그만 하자고

하는데..여기서 정말 그만 둬도 되는건지요?

다른 검사는 필요없는건지요?

전립선염에 완치라느건 없는건지요?

균이 없는데 염증은 왜 생기는 간가요?

특별한 자각증상은 없지만...성욕도 없어지고...

만사 짜증만 나는 상황입니다...

바쁘시더라도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우선은 균이 있는지(염증이 아닙니다.)
균이 있다면 어떠한 균인지,
또한 어떠한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기간도 많이 지났기 때문에
본인의 정액, 전리선액, 소변을 받아서
원인균을 알아보는 유전자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그 결과에 따라서 약제를 선택하고
일정기간 약물을 복용하셔야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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