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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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임균성 요도염에 대해서..

날짜 :

2007-11-12

상담

안녕하세요.. 20대 청년입니다..

제가 저번달 8일에 비뇨기과에서 비임균성 요도염 판정받앗거든요..

10월3일에 여자와 성관계후 2~3일후에 증세가 나타나서 병원갔었어요..

여자테도 알려주어 병원가보니 질염이라더군요..

그래서 결국 질염걸린 여자와 성관계 후 저에게 전염되었다고 말해주더군요..

그리하여 주사와 약물치료를 병행하여 10월 26일에 완치되었다고 말해줬어요.. 그안에 음주 성교 절대 안했거든요..

이후 괜찮다가 2~3일전에 소변볼때 따끔거리고 소변도 노랗고 해서.. 오늘 다른 비뇨기과 갓더니 비임균성 요도염이라더군요..;;

완치후에는 성관계 없었구요.. 음주는 맥주 500정도 2일정도 마셨구요.. 다른생활은 12시간 생산직 일하고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샤워하고 집에서 쉬는일밖에 없는데..

재발되는 이유는 무엇이죠??

완치판명받앗는데 재발되었다는건 이번에도 치료후에 완치된다 하더라도 재발의 가능성은 있는거네요..

평생 완치가 안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는건가요??

그렇다면 치료의 의미가 없는거 아닌가요;; 다만 상태를 호전시켜주는것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술도 못마시고 애인과의 관계도 못하고..

지금 상태는 아까 말씀드린것처럼 소변볼때 따끔거림과 노란색의 소변색깔뿐입니다. 가렵지도 않고 고름도 안나오구요..

오늘 이후로 성관계시 상대방에게 전염이 되나요??

제가 요즘 시간이 맞지 않아 병원갈시간이 안되요.. 병원은 담달정도나 되야갈수 있는데..

지금상태는 치료하고 싶은 생각이 뚝떨어지네요.. 자연치료 가능성은 없나요??

그대로 방치해두면 다른 합병증은 어떤게 있나요??

주저리 글이 많지만 친절한 답변 부탁합니다..

답변

비임균성요도염이라고 판정은
어떠한 검사를 통해서 판정을 받으셨나요?

일반적인 소변검사로는
증상을 유발하는 균의 종류를 알수가 없고
다만 염증이 있냐, 없냐를 알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정액과 전립선액을 받아서
유전자검사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원인균을 정확하게 알고
이에 맞추어서 본인과 여자친구가 같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증상이 없어졌다고
완치가 된것이 아니고
또한 소변이 깨끗하다고 완치가 된 것이 아닙니다.

검사를 다시 받아보세요.
자연치유는 없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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