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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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날짜 :

2007-10-28

상담

요도염으로 1주일간 치료를 받았는데요 증상이 좋아져서

한달뒤에 다시 소변검사 하기로 하고 치료를 끝냈습니다.

전 치료가 다 끝난것인줄 알고 2주정도뒤에 술을

마셨는데요

재발 되더라구요 병원갔더니.. 중간에 술마셨나고..

이것저것 물어보며 약을 많이썻다는둥 힘든케이스라고

하더라구요 주사 한방이랑 약3일치 처방받고

약꼬박꼬박 먹고 한달뒤에 다시 오라고 또재발하면

한의원을 가라는데 도대체 무슨말인지??

약이 내성이 생겨서 안듣는다는 말인가요?

현재 3일치 약 다먹었는데 좋아진것같습니다만..

아직 소변볼때는 약간 불편합니다..

상담좀 부탁드려요

답변

한의원으로 가라는 이야기는
저도 잘 이해가 안됩니다.

우선은 현재 발생한 질환의 원인균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액과 전립선액으로
유전자검사를 해서 원인균을 알아내야 합니다.

그래서 검출된 균에 적합한 약제를
정말 짧게는 2주(요도염만 의심이 될 때)
대개 4-6주(전립선염이 의심될 때)의 약물복용을 합니다.

대개 3일 정도만 약을 드셔도
증상의 호전이 있는 것 같지만
증상이 좋아졌다고 해서 균이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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