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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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립선염

날짜 :

2007-05-02

상담

안녕하세요. 하도 답답하고 걱정되서 이렇게 상담을 받고자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저는 대략 1년전쯤에 전립선염에 걸려서 비뇨기과를 3~4개월넘게 다니면서 치료를 받았는데요. 제가 술을 너무좋아해서 그런지 병원을 다니면서 몸상태가 좀 괜찮아지면 술자리를 하고 그래서 병을 오래 달고살았습니다.
그래서 몇달간은 술도 안마시고 병원을 다녔는데 갑자기 상태가 좋아져서 다시 술을 먹었는데요 신체상으론 특별한 이상은없고요 귀두 앞부분 ( 소변보는곳 ) 그곳이 벌어진거 같은데 생활을 하다보면 팬티에 그곳이 다아서 그런지 따갑고 불쾌하거든요 딱히 그런 증상들.. 소변볼때 가끔 오는 증상들 특별히 아프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느꼇을때 불쾌하고 좀 뭐랄까 그런느낌들요. 그리고 가끔~ 고환부분이라고 해야되나 그쪽이 뻐근한거 이런증상들이 있거든요. 좋아졌어도 계속 꾸준히 병원을 다녔어야하는데 이래저래 하다보니 완전히 완쾌가되지 않았는데 병원을 안갔습니다. 지금이라도 병원을 다녀야하는건지 계속 이런상태로 방치해뒀을경우 나중에 아이를 못갖는다거나 불임이 되는지 너무나 걱정입니다. 궁금하기도 하구요. 대충 두서없이 글을 써서 죄송합니다. 빠른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과거 전립선염이 발생한 것이
성관계를 통해서 발생을 한 것인지
유전자검사를 통해서 원인균의 존재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 결과에 맞추어서
항생제를 사용할지 판단을 해야 하며,
만약 균이 없다면
굳이 항생제를 복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소염제와 전립선이완제를 사용하고
술을 줄이고 몸관리를 잘 해서
증상을 호전시키면 됩니다.

지금 걱정하시는 것은 크게 염려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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