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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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기사마귀

날짜 :

2007-02-28

상담

문의드립니다.
여친과 성관계를 가졌습니다. 그런데 얼마후 여친이 성기사마귀에 걸렸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근데 저에게는 아무이상이 없어요. 잠복기가 있는거는 알지만 저도 걸린게 확실하겠죠? 그럼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상이 있다면 받겠는데 그런것도 아니고 앞으로 성관계도 하지 말아야 하는지요?
병원균이 있는가 검사할수 있나요?
또 치료 가능한가요?
답변부탁드립니다.

답변

곤지름 이라고 하는 성기사마귀 입니다.

이는 피부에 사마귀가 있어야 진단이 가능했습니다.

요즈음은 유전자검사 라고 해서
바이러스의 DNA를 확인해서 알수가 있습니다.
전립선마사지후 소변과
혈액을 얻어서 검사를 내게 됩니다.

성기사마귀가 피부에 나타나지 않았더라도
성관계시 전염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중에 본인의 피부에 사마귀가 나타나기도 하고,
여성에게 전염이 되었을 때에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유전자검사를 통해서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것인지 확인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피부에 사마귀가 자라면 레이저로 제거를 해야 하고
병변이 없이 바이러스만 잠복해 있다면
몸관리를 통해서 우리 몸의 면역을 증가해야 합니다.

성관계는 결과를 보고 판단을 해야 합니다.
검사 없이 말씀을 드리기에는 너무나 광범위하고 막연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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