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Home > 의료상담 > 공개상담

	공개상담은 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있어 누구나 열람을 할 수 있습니다.
	상담과 무관한 광고글은 임의로 삭제 할 수 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전립선비대증으로 수술받은 후 ....

날짜 :

2007-02-08

상담

* 수고하십니다.
제부-여동생 남편-가 전립선 비대증으로 공항 근처 개인 비뇨기과 병원에서 보름 (15일)전에 레이져 수술을 받았습니다 .
그런데 지금까지 출혈이 약간 있고, 통증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보다도 걱정이 되는 것은 수술 이후에 줄곧
소변이 마렵다는 것을 본인이 느끼지 못한채 그대로 바지에 완전히 흘려버리는 일이 생겼습니다.
누구에게 말할 수도 없어서 몹시 당황하고 있습니다.
병원에 문의하면 좀 더 두고보자고만 합니다
수술이 잘못된 것인지 아니면 있을 수 있는 증세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불편하시겠지만 조언 부탁합니다.

답변

대게 전립선수술을 하게 되면
소변이 잘 안나오던 것이
소변이 급하게 나오게 됩니다.
이를 급박뇨라고 하는데
이는 전립선의 혹으로 막혀 있던 부분이 뚫리면서
소변이 금방 내려와서
본인이 어떠한 처리를 하기도 전에 소변이 나오게 됩니다.

평소에는 괜찮다가
소변이 조금 마렵다 싶으면
소변이 금방 나오게 됩니다.

그렇지 않고
가만히 있을 때에도 소변이 줄줄 흐른다면
외요도괄약근에 손상이 있어서 그럴수 있지만
레이저수술을 할 때에
정구라고 하는 부분을 표시로 하고 수술을 하기 때문에
외요도괄약근이 손상을 받을 일은 극히 드뭅니다.

우선은 방광안정제를 같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혈과 통증은 지금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더 궁금하신 것은 전화를 주셔도 됩니다.
02-999-1640,1641 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방문자수 : 588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