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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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

날짜 :

2006-12-27

상담

전립선염 때문에 병원에 가봤는데

소변이랑 전립선염 검사했습니다.

소변에서 염증이 보이고 전립선염은 괜찮다고

하시더군요.....

근데 소변에 요도염이라 할만큼의 염증이보이지않는다고

하십니다.....

콩팥이나 방광쪽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다고,결핵균pcr해보라고하시더군요..

정말 황당합니다.

전립선때문에 갔는데 갑자기 방광이나 신장쪽이라고하셔서

이경우는 어떤 병의 가능성이 있나요??

답변

우선은 소변에만 염증이 보인다면
3-4일 정도의 항생제 복용 후
다시 전립선검사를 다시 받아봐야 합니다.

그 때 소변이나 전립선액에 염증이 없다면
단순한 요도염으로 판정을 할 수 있고
만약 전립선액에만 염증이 있다면
전립선염을 판정할 수 있습니다.

결핵을 의심할 때는
그에 따른 증상(빈뇨,야간빈뇨)
염증이 많은 소변 등의 뚜렷한 증상이 있습니다.
또한 체중감소, 야간에 발열 등이 있으면
결핵을 의심해서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결핵균 pcr은 정확은 하지만
현재 어떠한 증상인지가 판단을 내리는데 중요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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