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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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립선 염

날짜 :

2006-10-31

상담

2달전 전립선 염으로 진단받고 주사와 약을 먹었구요,
그때 잠깐 괜찮다 싶더니 다시 증상이 나타납니다.
증상이라하면- 소변이 자주 마렵고, 소변시 약간의 통증, 그 이외의 이렇다할 통증은 없습니다만. 병원을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일때문에 미루던것이 어느덧 2달정도 되었습니다. 통증은 아주 미세한 편입니다. 성관계는 10일에 한번정도 했구요(정상적으로).. 벌써 2달째 못가고 있는데(통증이 워낙에 없어 미루던것이) 이러다 만성이 되는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전립선염증이 지속될경우에 나타날수있는 타 질병을 알려주시구요..지금 치료한다면 비용은 대략 얼마나 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기다리겠습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유로탑비뇨기과 입니다.

우선 과거에 성병을 앓은 적이 있거나
부적절한 성관계가 있었다면
현재의 전립선염을 유발하는 균이 있는지 확인을 하는
유전자검사가 필요합니다.
이는 비용이 10-15만원 사이입니다.
그 후에 결과를 보고 약물치료를 하게 됩니다.

만약 부적절한 성관계가 없고
성병에 노출된 적이 없다면
굳이 유전자검사는 필요가 없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전립선염이 지속되는 경우에 나타날수 있는 타 질병은
부고환염이나 고환염 등 입니다.
또한 성관계를 맺는 여성의 질염, 자궁염, 나팔관염,
골반염 등이 있으며 이로 인한 불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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