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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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체검사에서 요단백2가 나왔습니다.

날짜 :

2006-10-26

상담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운 직장에 취업하고 나서 신체검사를 받았는데, 요단백 2가 나왔더군요.

저는 평소에 술이나 담배 전혀 하지 않습니다만, 신체검사 받기 바로 전날 좋은 일이 있어서 저녁 10시까지 술을 마시고 새벽 5시에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당일 오후 5시에 검사를 받았더니 요단백 2라 하더군요.

제가 집에 와서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조사해보니..

제가 평소에 물을 거의 안 마십니다. 그리고 마른 편이고 몸이 좀 허약한 편이라, 고기를 많이 섭취하는 편이고요(야채를 좀 안 먹는 편이죠). 게다가 편식이 좀 심한 편입니다.

예전에 신체검사를 한 4-5번 정도 받아봤는데, 항상 모두 정상으로 나와서인지 많이 걱정되네요.

요단백이라는 것이 위험한 경우인지, 그리고 입사취소될 만한 일인지 등등 궁금해지네요.

참고로 제 몸의 다른 모든 부분은 다 정상입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유로탑비뇨기과 입니다.

요단백은 고열, 과로, 심한 탈수, 심한 운동 등에도 검출이 되고
소변에 피나 염증이 있어도 단백이 검출됩니다.

우선은 소변검사(현미경검사)를 통해서
염증과 피가 섞여 있는지 확인을 하고
신장기능을 알아보는 피검사를 받아보시면 됩니다.
그것에서 특이사항이 없다면 걱정을 안하셔도 됩니다.

몸의 컨디션이 좋을 때에
다시 한번 소변검사를 받아보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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