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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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냄새

날짜 :

2006-10-04

상담

소변이 자주 마렵고 빨리 배출을 안 하면 옆 구리가 쓰립니다.
허리가 아픈 증상이 있고 몸무게가 적게 나가 부었다는 느낌을 많이 받진 않고 조금 부었단 생각이 듭니다.
소변의 배출량이 줄었고 늘 시원하지가 안 씁니다. 또한 어쩔땐 작은 양의 소변이 팬티에 흐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배가
딱딱하게 불러있고 배에 통증이 있으며,소변의 배출이 돌아서면 또 마려워 또 싸기도 합니다.또 아침에 밖으로 나오면 눈물이 많이 나고, 눈이 시큰하고, 충혈도 잘 되고 빈혈기도 있습니다. 뜨거운 해빛은 아예 눈이 부셔 눈도 뜨질 못 합니다..
이런저 저런거 참고 살았는데 올해부터 편도 뒤쪽에 손가락을
찍어 냄새를 맡으면 시큼하기도한 오줌 쩔인 냄새 같은게 납니다. 1미터 안 쪽에서 말하면 너무 심해 상대방의 코를 막습니다. 위 수면 내시경과 치과 검진,이빈후과의 진료에도 아무 증상이 없었고 결국 입냄새 전문치료 한의원의 약을 먹는데 모든 장기에 열이 많다고 그에 맞는 약을 지어 먹고 있습니다.
힐을 신고 어제 하루종이 걸어다닌 결과 오늘 냄새가 무지 심하게 나는데 지금에서야 신장이나 방광이 안좋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증상이 신장이 안 좋은건지 검사는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비용은 얼만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신장이 안 좋아 입냄새가 나는 건지도 궁금해요???

답변

안녕하세요, 유로탑비뇨기과 입니다.

우선 신장이나 방광이 좋지 않아서
입내새가 나는 것은 아닙니다.
대게 치석이나
식도괄약근이 제대로 닺히지 않아서
입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는 혀에 분비물이 많아서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분의 섭취를 늘리고
이를 닦을 때에 혀도 같이 닦아주고
평소에 자주 녹차를 마시는 것이 좋은데
그렇게 되면 식도괄약근이 약해셔저
냄새가 더 날수 있습니다.
(커피도 괄약근을 약하게 해서
냄새가 더 납니다.)
그러므로 녹차물을 자주 입에 머금었다가
뱉어내세요.

신장검사는 받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렇지만 꼭 받으셔야 겠으면
피검사만 받으시면 됩니다.
비용은 1만원 미만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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