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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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도 상처와 사정문제

날짜 :

2006-09-05

상담

전 스물 한살이구요.

제가 지금 요도의 상처로 석달 반 동안 고생하고 있습니다.

음경 부분이 따끔거리고 통증이 매우 심할때도 있구요.

소변검사를 하면 계속 혈뇨가 나온다고 하네요...

가까운 비뇨기과에서 치료를 받았는데도

의사선생님은 별 거 아니라는식으로 말씀을 하시는데 도통 낫질 않아서

전북대학병원까지 가서 치료를 하고 있는데도 낫질 않네요.

2주일쯤 전에는 통증이 있는데도 본의아니게 자위를 해버렸더니

완전 거의 선혈 수준의 혈뇨가 나오면서 통증도 너무 심해졌기 때문에

자위를 있는 힘을 다해 참고 있는 중이거든요....

그런데 어제 성기에 조금 자극이 주어졌는지,

꼭 사정으로 이어지는 과정의 느낌이 조금 오면서

어젯밤과 오늘 아랫배와 고환 부분이 쓰라린 통증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정을 해버리면 또다시 지금 치료하고 있는 것이 원상태가 되어버릴까봐 정액을 배출하지도 못하겠고,

그렇다고 저렇게 계속 놔두다가는 통증도 그렇거니와 정액이 배출이 안 되어서 어떤 문제가 더 생기는게 아닌가 걱정도 되고.....,

이 사정을 안 한 통증은 원래 그런 것인지 아닌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빨리 없어질 수 있는지,

사정을 안 하게 되면 어떤 문제같은 것은 없는지 궁금하구요...

차라리 사정을 해버리는게 나은지, 아니면 그대로 두는게 좋은지 조언 간곡히 부탁합니다.

무엇보다도 요도 상처가 장기간 아물지 않을 때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것이 원래 이렇게 잘 안 낫는 병인지 답변해 주셨으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걱정이 되어서 학업을 제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제 메일 주소는 nan-naya123@hanmail.net 입니다. 부탁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유로탑비뇨기과 입니다.

사정을 하는 것과 치료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치료가 되지 않으면서
병이 진행된다면
유전자검사를 통해서 원인균을 정확하게 밝혀내야 합니다.
그래서 그에 적절한 약을 사용해야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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