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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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7-31

상담

몇일전부터 소변이 잘 안나와서.
비뇨기과 가봣더니 전립선에 염증이 생겻다러하더군요..
전립선이 부어서 오줌구멍을 조여줫다고 하더군요.
제가 컴퓨터를 의자에 앉자 많이 하는 편이라 혈액순환이 안되서 그런것 같은데..이게 원인이 될수 잇나요??
그리고 소변이 너무 자주 마렵고 잔뇨감도듭니다..
이걸고치려고 물을 자주마시고 오줌 좀 참앗다가 누려하는데
이런 방법을 써도 될까요??
그리고 전립선염증은 주사,약으로 몇일만에 염즘이 사라질까요??

답변

안녕하세요, 갈원준 입니다.

철이님과 같은 경우에는
장시간 앉아있는 것으로 인해서
혈액순환장애가 생기고 이로 인해서 전립선에 염증이 발생하기도 하며
또는 외요도괄약근의 긴장도 증가로
배뇨시 소변이 전립선내로 역류해서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전립선에 2차적으로 염증이 생기고,
이에 따른 증상으로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시원하지 않고
소변을 다 보고 나도 남아있는 느낌이 들수 있습니다.

이걸 고치려고 소변을 오래 참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물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지만, 너무 많이 마시면 좋지 않습니다.

우선 다시 진찰이 필요하고
생활습관만 바꾸어도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진찰후에 판단을 해야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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