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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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립선때문에 그러는데요..

날짜 :

2006-07-17

상담

전 지금 21살에 대학생입니다
전립선 때문에
물어볼게있어서요

제가 한달전에 전립선 치료를 받고있었습니다
그리고 거의 90%정도 치료가 됬고
그 염증을 현미경으로 저두 봤구요
확실한 차이가 아주 많이 있고
아주 많이 좋아졌습니다.
약도 먹고 주사도 마시고 하여서
좋은결과가 나왔거든요
그런데 염증이 아직 조금은 남아있다고하네요
그런데 제가 바쁜일로 인하여
한달간 병원을 가지 못했어요

다시 검사 한번더 받아봐야한다는데요

제가 여자친구와 같이
잠을 자고 했거든요
그런데 예전보다 사정이
빨라졌다는걸 저는 느낄수있었어요
상당한 시간이 조금은 걸렸었는데
예전과는 다르게 사정이
많이 빨라진편이더라구요
그게 전립선과 상관이있나요?
그리고 염증이 10%정도 다 낳지 않았는데
이걸로 인하여
여자친구에게 피해가 가지는 않나요??
피해가 간다면 어떤일이 생기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세히좀 알려주셧으면 합니다..

부탁드려요..

답변

안녕하세요, 갈원준 입니다.

피부에 종기가 나면
조금만 스쳐도 자극이 되고 아픈 것처럼
전립선에 염증이 있으면
전립선을 관통하는 사정관에 자극이 되어서
평소에 적은 양의 정액에도
사정이 빨리 될수 있습니다.

현재 환자분이 받으신 검사는
아마도 전립선마사지후 소변검사나
전립선액검사 일겁니다.
이는 염증의 정도를 알아보는 검사이고
환자분의 상태가 여자친구에게 전염을 시킬수 있는지 알수없습니다.

환자분의 상태를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또한 여자친구에게 영향을 주었는지 알기위해서는)
전립선마사지후 소변으로 유전자검사(multi-pcr)가 필요합니다.

혹시 성병균이 전염된 경우에
여성에게 질염, 자궁경부염(심한 경우에 자궁경부암을 유발),
난자가 지나가는 나팔관의 통로를 막아서 불임을 유발하거나,
혹은 골반염의 발생으로
생리시 아니면 평소에도 심한 골반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우선은 자세히 다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부족한 것은 전화를 주셔서 상담을 받으시면 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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