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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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립선 비대증이요?

날짜 :

2003-07-03

상담

저희 아버님께서 소변이 약하게 나오고 또 자주 마렵고 불편해서 어제 비뇨기과에 가서 진료를 받고 소변검사를 했다고 합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방치하면 소변줄이 막힐 수 도 있다고 하시면서 3일분 약을 먹고 다시 오라고 하셨답니다.혹시 전립선 비대증을 말씀하시는 건지... 만약 전립선 비대증이 밎다면 소변검사만으로도 진단할수있는지,또 다른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저희 아버님은 165cm정도의키에 70kg정도,그리고 당뇨가 130정도 혈입은 160/100정도로 혈압약과 당뇨약을 복용 중입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갈원준 입니다.

전립선비대증의 진단은
소변검사(염증의 유,무와 혈뇨의 유,무를 확인)와
항문에 손가락을 넣어서 전립선을 만져보는 검사,
전립선초음파검사(항문에 초음파기를 넣어서
전립선의 크기와 배뇨후 잔뇨 여부 등을 확인),
전립선암을 알아보는 혈액검사를 합니다.

우선은 위의 검사를 통해서
정확한 크기와 방광의 잔뇨여부, 암의 여부를 확인해서
치료 방침을 세워야 합니다.

약물치료와
수술적인 방법으로 나뉘는데
검사결과와 환자분의 전신상태를 보아야 합니다.

검사 하시는데 약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부족한 것은 다시 연락을 주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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