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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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걱정도 되고 겁도 나네요.

날짜 :

2003-05-19

상담

3세된 남자아이로 지난번에 고추가 아프다며 소변을 못누던 아이 상담입니다.
지금은 아프다고는 하지 않고 소변도 잘 보는데요. 고추 끝이 아니라 이번에 윗부분부터 크게 부풀면서 소변을 봅니다. 소변볼때마다 심각한 생각이들고 불안해서요.
지난번에 끝을 넓히는 수술을 하라 하셨는데 3세 아이가
감당할수 있을까요. 복잡한 수술은 아닌지요.마치는 어떻게 하며,얼마나 고통이 수반되는지요.
너무 어린아이라 병원선정도 걱정되구요. 아이가 힘들어 할까봐서 불안합니다.
아이가 소변볼때마다 너무 걱정스럽고 불안해 집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갈원준 입니다.

크게 걱정을 안하셔도 됩니다.
소변이 나오는 포피의 입구가 좁아서
위가 부풀어 오르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소변이 다 나옵니다.

마취는 필요가 없고
포피의 입구를
약간 넓혀 줍니다.
잠깐 불편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럼 이만...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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