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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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남편이 요로결석이라는데....

날짜 :

2003-01-10

상담

안녕하세요.^.^
저의 남편이 지금 41살인데 요즘 자꾸 몸이 안좋아서 병원신세를 지는 일이 종종있어서 너무 걱정이 되네요^
제가 생과부될까 싶어서리..^^
농담이고요.....^ㅡ^

3주전쯤 배가 너무아파서 응급실로 갔는데 급성장염이라는진단을 받고 장염약을 먹고는 괜찮았는거 같았는데 1주전에 또 다시 배가 아파 동네병원에서 장염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했었고요.
그저께는 너무너무 아프다고해서 119를 불러서 응급실로 갈정도로 다급했었는데 또 장염이라는 내과진단과 소변검사에서 피가나온다며 비뇨기과로 가서 진단한결과 요로 결석이라는 진단을 받고 오늘 처방을 받아서 왔는데...
결석의 종류가 있든데 현제 어떤결석인지는 모르겠고 칼슘이 든 음식..예를들어 유제품이나 멸치등을 먹지말라는 당부를 들었거던요..
그런데 얼마전 간수치가 높다는 진단을 받아놓은 상태이고 비만이라서 그런거라고 지금 이뇨제로 비만에 도움이 된다는 옥수수수염과 양파물을 상시복용중이고
대장이 안좋아 찬과일을 좀 섭취했다 싶으면 그다음날 아침에 화장실에 가는것 같기에 비타민제를 꾸준히 섭취시켰었는데...
선생님의 사이트에서 비타민제와 이뇨제가 결석을 촉진시킨다는 글에 깜짝놀라서 제차 여쭈어봅니다.
항시 감자 고구마를 좋아해서 즐겨먹는것과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는 남편의 식생활에 원인이 있는지 궁금도 하고 건강을 위해서 현미찹쌀에 온갖잡곡으로 지금 주식이 되었는데 이것또한 안좋은지요?
바쁘시더라도 답좀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의 동생이 형부의 건강이 염려되었는지 생식을 한박스 선물해주던데..그것또한 어떨지..
죄송해요 너무 질문이 많쵸?^^

답변

안녕하세요, 갈원준 입니다.

우선은
요로결석이 어디에 있는지와
결석의 크기는 어느 정도인지,
또한 신장의 상태가 어떤지가 중요합니다.

이를 알기 위해서
특수촬영이 필요하고
결과에 따라서
치료방침을 결정해야 합니다.

이 문제가 해결된 후에
결석의 예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식사는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하루에 소변량이 1.5L 이상의 수분섭취와
적절한 운동(조깅, 줄넘기 등)
체중감소, 음주량을 소량으로 줄이는것
일정시기 마다의 검사 등이 필요합니다.

검사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알려주세요.

그럼 이만...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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