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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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걱정입니다.

날짜 :

2002-11-11

상담

전 올해 33살인 남자입니다.
지난 여름 8월에 여성과 성관계후 비임균성요도염에 감염이 되어서 1주일 병원을 다녀서 치료를 하였습니다.
그리고서는 전혀 다른 여자와는 관계를 갖지 않고
부인과의 성관계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물론 치료하기 시작한 8월 전후에 부인과의 성관계는
전혀 없었습니다.(부인과 별거중이었음, 병을 완전 치료하고 나서 부인과 다시 살기로 했음)
그런데, 11월 초순에 갑자기 요도가 약간 가려워서
병원에 가서 소변검사를 보니, 비임균성요도염이라고 하더군요.
비임균성요도염이 성관계가 아닌 경우에 감염이 가능한
병인지.... 그렇다고 해서 부인을 의심하지 않아야 되는데 속시원히 말두 못하고 있습니다.
제 질문에 대해서 빠른 답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제가 알고있는 지식으로는 여자는 어느정도
조금마한 균을 가지고 있다고 하던데, 그리고 여자는 남자와는 달리 균에 대해서 몸으로 인지를 못하다던데,(남자처럼 소변시 불편하던가 가렵다던가)그말이 맞는 것인지?

답변

안녕하세요, 갈원준 입니다.

우선 비임균성요도염의 가능성은 적습니다.

만성전립선염에 의해서
위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전립선염은
성적인 접촉보다
소변이 전립선요도에서 역류하여
염증이 많이 발생합니다.

여성은 남성보다 증상이 늦게 나타납니다.

위의 증상에 대해서
너무 염려하지 마시고
진찰을 받고
치료를 받으시면 되고
질환에 대한 상담을 받으시면 됩니다.

전립선염은
여성에게 전염되지 않습니다.
그럼 이만...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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