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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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탁드립니다.

날짜 :

2002-10-10

상담

선생님 바쁘신데 대단히 죄송합니다.
오늘이 관계를 갖은지 6주가 넘는 날인데요
친구들과 같이 술을마시다가 직업여성과 관계를 갖었습니다
그런데 친구한명이 임질에 걸린거죠.
원래는 그런데 안가는데 술도 먹고 호기심도 있어서요.
하도 불안한 마음에 20여일 경과후 집근처의 피부비뇨기과에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거기 원장님께서 아무걱정 말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그 다음주에 뭔가가 몸에 조금씩 나더라구요.
여드름같은게 낳었고, 이마에 땀띄같은게 많이생겼었으며 입술안쪽에도 땀띄같은게 낳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그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았는데 원장님께서
지금 몸이 많이 다운되었다며 푹 쉬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처방을 내려주었는데 주사를 한대 맞았습니다.
프라콩주(?) 였던거 같아요.
이때도 불안한 마음에 다른성병 감염성은 어떻냐고 물었더니 아무걱정말라는 말만 하더군요...
매독이나 에이즈가 그렇게 쉽게 걸리는병은 아니라면서.
그다음 몇일전에 번데기를 먹었는데 온몸에 알레르기가 나는겁니다. 얼굴부터 발끝까지가 벌개지고 온몸에 모기가 문것처럼 나던데요...
몸은 추운데 목위로(목과 얼굴)는 열이 나던데...
그래서 다시 전에가던 병원 원장님께 갔었죠.
치료를 받고나서 처방주사가 또 프라콩주(?)였는데요..

혹시 프라콩주(?)가 어디에 처방하는 주사입니까?

지금은 온몸에 퍼진 알레르기는 다 없어졌지만
목이 좀 많이 부었습니다.

혹시 병에 걸린건 아닐까요?
근처 피부비뇨기과에 다시 가야 할까요?
아 1~2주일 간격으로 계속가니 그곳 원장님 뵙기도
민망하군요...

답변

안녕하세요, 갈원준 입니다.

위의 증상은
성병과 상관이 없어 보입니다.

맞으신 약제도
알레르기를 가라앉히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부끄러워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마음 편하게 진찰을 받으세요.
그럼 이만...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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