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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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고민입니다. 답변좀 꼬~옥

날짜 :

2002-09-01

상담

저는 올해로 중학교 3학년 되는 학생인데요.
지금 아주 심각한 고민이 있어서 이렇게 상담을 드립니다.
그러니까..
3학년이 막시작하던 3월부터 지금까지 소변이 너무 자주 매려워서 학교생활에 지장이 많습니다.
2학년때까지만 해도 소변은 하루 2번정도 밖에 보질 않았는데...
3학년이 되고나서는 1교시씩 끝날때마다 화장실을 가야 됩니다.
초기에는 3교시에 1번 정도였는데 그 횟수가 갈수록 늘더니 지금은 1교시에 2번은 가야 안심이 됩니다.
특히 시험을 본다거나 남들 앞에서 설명을 해야 한다거나 할때는 더 심해지죠.
하물며 운동을 하다가도 저도 모르게 소변생각을 하게되면 화장실에 가야 겠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금방 까먹고 다시 운동을 하면 괜찮아지죠.
버스나 남에 집에 가도 증상이 심해집니다. 자꾸만 옷에 소변을 볼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비뇨기과도 몇번 다니고 스트레스성이라고 하시면서 약도 먹었고 엑스레이 검사도 했는데 모두 정상이라더군요. 마음을 편히 먹으라고... 사실 병원은 여러군데 다녔는데 약은 별로 소용이 없구요.
방학때 조금 나아지나 싶더니 다시 그러네요.
요즘에는 소변까지도 약간 붉으스름해가지고 색도 탁하고 냄새도 심하게 나고 거품도 생기네요..
왜그러는건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갈원준 입니다.

심리적인 문제로
소변을 자주 보고 싶고
보고 나도 남은 듯한 느낌이 듭니다.

소변이 탁하고 붉으스름 하다면
소변검사가 필요합니다.

제가 봐서는
심리적인 상담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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