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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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대체 왜 그런지...

날짜 :

2002-08-29

상담

안녕하세요..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일전에 상담을 올린 적이 있고 답변 잘 보았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어 다시 글 올립니다.
전 약 5개월 전에 현미경 혈뇨로 여러가지 검사를 대학병원에서 했으며 아직 눈에 보이는 이상결과가 없어 이젠
추적검사만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두 세 달 전부터는 양쪽 옆구리에 날카로운 통증이
자주 나타납니다.또 불편한 점 하나는 소변 본 후에는
꼭 팬티에 다시 잔소변을 본다는 점입니다.
어떨때는 제법 많이 팬티에 적시며 그러지 않을려고
아무리 오랫동안 변기에 서 있어도 돌아서면 어김없이
조금씩 다시 소변이 나옵니다.
제 짧은 소견으로는 어떤 병이 있어도 그것이 검사결과에
나올려면 꽤 발전해야 나타나는 경우도 많을 걸로 알고
있기에 걱정이 꽤 됩니다.제 아는 사람이 장난인지
진담인지 그거 전립선암일수도 있다는 소릴 들으니
더 걱정이 되는군요.답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항상 친절히 상담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럼...

답변

안녕하세요, 갈원준 입니다.

우선
전립선암은 아닙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통증이 있으면서
혈뇨가 있고
잔뇨감이 있다면
하부요관결석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방광 근처로 결석이 내려오면
잔뇨감, 빈뇨감이 있습니다.

혈뇨만 있고
다른 모든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다면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6개월 또는 1년에 한번정도
추적관찰만 하시면 됩니다.

크게 걱정하지 마세요.

부족한 것이 있으면
다시 연락을 주세요.
그럼 이만...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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