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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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때문에 ......

날짜 :

2002-08-24

상담

선생님, 고민끝에 부끄럽지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항상 잠자리에 만족을 못하고 들돌리고 잠을 자기에 물었더니 느낌도 별로 없고 사정이 잘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발기는 잘 되는데 사정이 될듯 말듯 하면서도 바로 주저 않아 버리곤 한데요.
본인도 많이 힘들어 하고 그래서 그런지 요즘 부쩍 신경도 예민하고 짜증도 잘 내고 그러네요.
조루증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 봤지만 우리남편 같은 경우
좀 드문가 봐요.
어떤 원인에서 그럴까요? 참고로 술은 못해도 담배와 커피를 즐겨하는데 이것도 원인이 될 수 있을까요?
병원에 한 번 가보자고 해도 자존심이 상하는지 그건 또 싫다고 하네요
옆에서 지켜보는 저도 안타깝고 또 잠자리 할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네요.
아직까지 병원 한 번 안가 본 아주 건강체질인데 ...
제가 어떻게 도와 줄 방법이 있나요.
설마 저한테 문제가 있어 그런건 아니겠죠?

바쁘시겠지만 상담에 응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갈원준 입니다.

위의 증상을
지루증 이라고 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아직 뚜렷한 치료법은 없습니다.

다만 비뇨기과에서 사용되는 약제에
효과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의 증상은
몸의 건강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물론 담배와 많은 양의 커피는
몸에 해롭지만
지루증과의 관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허락되시면
오셔서 상담을 하시고
처방을 받으세요.
그럼 이만...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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