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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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좀 설득시켜 주세요.

날짜 :

2002-07-16

상담

1397번 답변 잘 봤습니다.

갈 원장님!

참으로 무지한 저로써는 이해가 안갑니다.

제가 상담한 것은 농구를 하다가 상대방 손톱에

긁힌 문제로 에이즈와 매독의 감염을 걱정한 마음에

검사의 필요성이 있는지를 질문한 겁니다.

여기에 대해서

갈원장님 답변은 1384번에서 이미 해 주셨습니다.

1384에서 갈원장님이 해주신 답변 내용을 한번 보시죠.

"검사 받을 필요 없습니다." 라고

해 주셨구요

제가 예전에도 3월10일날 상담에도

이와 같은 경우(농구하다가 손톱에 찔린 경우)가

있어서 상담을 드린적이 있거든요.

그 게시판 번호는 988번 입니다.

한번 찾아 보시죠.

여기서 선생님 답변은

"에이즈나 간염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걱정 마세요" 라고

답을 주셨습니다,

이미 이런식으로 답변을 다 주셨는데.

왜 1393 번과 같은 답변이 나오는지.

왜 1397 번과 같은 답변을 주시는지.

저로써는 잘 이해가 안가네요.

분명 동일한 상황에 대한 질문인데

답변이 다른 이유가 뭔지요?

그리고 3월10일 경에 상담 드렸던 답변은

에이즈나 간염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답해 주시고.

또 1384번에 답변에서는 검사 받을 필요 없다고

말해 주셨는데.

갑자기 답변의 내용이 돌변한 이유가 뭔지 궁굼합니다.

전 한결같이 동일항 상황에 대한 질문을 드렸고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거든요.

동일한 상황에 대해서 왜 선생님의 답변은

일률적이지 못한건지 저를 설득시켜 주세요.

만약 방금 선생님 말처럼

직접보고 진단한 후에 검사여부를 판단해야 한다면

지난번 상담에서는

"검사가 필요없다" 고 말하신 것은 왜 그렇게

말하신 건지요?

저 좀 설득시켜 주세요.

상담자 입장에서 일률적이지 못한 선생님 답변에

조금 혼란이 생깁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갈원준 입니다.

혼란을 일으키게 해서 죄송합니다.
환자분이 질문하신 내용도
동일하므로
앞에 답변을 보시면
이해가 가실겁니다.

그런데 같은 질문을
반복적으로 확인하는듯이 질문하시면
저도 질문의 의도를 혼동하게 됩니다.

위의 사항이라면
검사를 받지 않아도 문제는 없습니다.
그럼 이만...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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