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Home > 의료상담 > 공개상담

	공개상담은 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있어 누구나 열람을 할 수 있습니다.
	상담과 무관한 광고글은 임의로 삭제 할 수 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선생님..

날짜 :

2002-07-07

상담

선생님. 정명훈이라고.. 선생님이 기억하시리라..
믿습니다.. 제가 항상 치료를 받고나면. 선생님께서..
여자친구는 잘 지네냐고 묻곤하셧습니다..
그런대 세상이 좁은건지.. 우연인지.. 제 여자친구엿던..
그녀가 .. 선생님.. 병원에 조무사 실습을 간다더군요..
우연치않게 들었습니다.. 윤미선이라고..
사실 헤어졋습니다.. 이유인즉슨 제가잠시 친구들과 어울려... 그런일과 저의 미래에 대한.. 자신이 없어..서
그래서 헤어졋습니다.. 선생님.. 남자로서. 정말 부끄럽습니다.. 그아이는 저와 헤어진 이유조차 모른채 힘들어 햇으니까요.. 3년이나 만났었는데.. 지금은 정말이지 . 후회
스럽습니다.. 아니 후회한지. 한참되었죠..
선생님.. 또한 절 혐오스럽게 보실까봐.. 이글을 올릴까..
고민이 되더군요...한남자로써.. 정말.. 이지..
혹 이글을 다른 사람이 보지나 않을지.. 걱정입니다..
선생님과 저의 미밀이었슴 좋겟네요...
이런 우연이 있을줄.. 항상 절 치료해주시는 선생님이라..
고마움의 마음이 이렇게 고민또한 예기할수있게 한겄같습니다.. 정말.. 이지.. 그녀가 그립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런글 ... 죄송하구요.. 그럼.. 이만..

답변

안녕하세요, 갈원준 입니다.

이름은 물론 얼굴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살다보면 누구에게나
실수는 있습니다.
다만 다시 그러한 실수를 안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물론 저도 마찬가지고요.

제 생각으로는
지금 헤어졌더라도
당시의 상황과
그때의 심경을 솔직히 이야기 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것이 서로에게
오해없이 깨끗하게 정리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이후는 하늘의 뜻이죠.

지금 재발하지 않고 지낸다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이글은 이름이 올라와 있으므로
3일후에 지우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방문자수 : 589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