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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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일 회신이 없으셔서..

날짜 :

2002-06-05

상담

이름은 실명을 기입했구요.

선생님 이멜로 보냈는데 답장이 없으셔서 다시

이곳에 올려 봅니다.

오랜만에 선생님 얼굴을 뵙고 왔습니다.^^

6월 3일(월) 성기주변에 난 병변 때문에 진료를 받았습니다.

솔직히 이 병변때문에 주말내내 마음고생이 심했고 저는 거의 매독이라고 생각을 하고 선생님 병원을 갔습니다.

물론 마지막 관계후 3개월, 6개월, 1년뒤까지 에이즈와 매독 검사를 받았지만

성기 옆에 붉은 피멍같은 혹이 갑자기 생기니까 이런 저의 검사결과는 아무런 위안이 되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심지어는 얼마전에 대중탕에서 목욕하다가 발가락에 상처가 난 그일까지 의심하게 되었고

심지어는 병원에서 맞은 주사까지 의심하게 되었습니다.(혹시 의료사고?)

암튼 결과는 매독병변은 아니고

선생님께서 모낭염이라고 진단 해 주셨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죄송하지만 몇가지만 좀 여쭈어 보겠습니다.

1. 병변을 보시고 모낭염이라고 하셨는데요.

선생님께서 곤지름은 확실히 아니라고 말씀해 주셔서 마음이 놓이는데

헤르페스는 제가 듣기로는 좀 모호하게 답변을 주신것으로 기억이 되서요.

헤르페스도 확실히 아닌건가요?

확답하기 곤란하시다면 선생님의 소견만이라도 들려 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2. 선생님께서 보신 저의 병변의 모습은 딱지가 앉아 있는

병변 이였지만 원래 처음 병변의 모습은 이렇지가 않았습니다.

즉, 그 당시 처음 병변이 형태는

빨갛게 피멍이 든것 처럼 단단한 형태로 혹같이 부어 있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2일이 지나자 오늘 선생님께서 병변의 형태(딱지가 앉아 있는 형태)로 된 것입니다.

제가 궁굼한 것은 저의 병변이 만약 곤지름이라면

제가 지금 말한 병변의 상태처럼 처음에는 혹같이 피멍이 든것 처럼 부어 오르다가 지금처럼 딱지가 지고 가라 앉는 이런 진행상태를 보이나요?

즉, 제가 설명드린 저의 병변 진행 상태와

일반적인 곤지름의 진행상태와 같은 것인지.........

즉, 일반적인 곤지름의 진행 상태에 대해 궁굼합니다.

3. 마지막으로 그럼 저의 병명은 그저 모낭염 인가요?

모낭염이라면 성병과는 상관 없는 것 아닌가요?

(참고로 최근 1년6개월간 성관계는 전혀 없었습니다.)

이상 3가지 질문 입니다.

번호별로 따로 답변해 주시면 무지한 제가 잘 이해 할것 같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갈원준 원장님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주님께 기도 드립니다

답변

다음 까페로 답장을 2일전에 보냈습니다.
확인해 보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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