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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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아시리라 믿습니다.

날짜 :

2002-05-09

상담

원장님! 저 아시죠? 귀원에 여러번 방문했던....

이름은 실명을 기입했습니다.

무증상 전립선염 환자 입니다.

지금 별다른 증상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도 아시다시피 제가

전립선염 마사지를 하면 30개 정도의

염증세포가 나옵니다.

이런 경우 치료가 필요한건지 강남베스트 비뇨기과

원장에게 문의를 해보니

다음 아래와 같이 답변을 주었습니다.

(강남 베스트 원장 답변)

의사 선생님의 판단에 따라서 별 증세가 없을때는 치
료가 필요하지 않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염증수치가 30개정도라면 세균성 전립선염의
가능성이 다분히 있겟군요. 이럴 경우 요도염으로의
이환이나 방광염으로의 이환도 있을수 있겠고, 증세
가 늦게 나타 날 수 도 있습니다.
튜나치료까지는 필요하지 않고요 온열요법 (최근에는
마그네틱 치료)를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이 답변 내용 입니다.

제가 걱정이 되는건 위에서 강남베스트 원장님이

말하신거 처럼 세균성일 가능성이 다분히 있다는

말과 이럴 경우 요도염이나 방광염으로 갈 수

있다는 말이 걱정이 됩니다.

무조건 선생님은 저에게 안심을 주시기 위해서

괜찮다고 하시는건지는 몰라도

솔직히 저는 걱정이 됩니다

적어도 이런 걱정을 덜기 위해서라도

온열치료는 안받더라도

세균성인지 비세균성인지 정도의 검사는

받아야 하는것이 아닌지요?

강남 베스트 원장님의 소견에 대한 선생님의

생각과 저의 이런 생각해 대해서

선생님의 소견이 궁굼합니다.

저같은 경우 확실히 세균성이 아니라고

확언 하실수 있으신지요?

답변

안녕하세요, 갈원준 입니다.

세균성인지 비세균성인지
염증세포의 숫자로 판단은 곤란한것 같은데..
혹시 제가 모르는 신의료정보가 있는 경우면 몰라도.

세균성인지 비세균성인지의 구분은
배양검사를 해서 세균을 알아내야 하는데
이것이 어느 정도의 정확성이 있는지.

분비물이 전립선의 모든 상태를 반영하는 것이 아니므
로 판단이 어렵습니다.

정 궁금하시고
불안한 마음이 있으시면
검사가 가능한 병원에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 경우라면
검사를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그럼 이만...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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