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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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 제 걱정이 지나친 걱정인가요?

날짜 :

2002-04-30

상담

짧은 질문 입니다.

저는 32세 남자이고

기혼인데 부인이 임신이 잘 안되서 얼마전 정액검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도 아시다시피 정액검사를 할려면

자위행위를 한다음 사정을 해야 하잔아요.

담당의사가 종이컵을 주면서 이곳에다가

사정을 하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저는 자위행위를 할때

손으로 하지 않고 성기를 이불이나 침대 같은 곳에

비비면서 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런데 장소가 병원인지라....

환자들이 오는 곳이니

왠지 불결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첨엔 손으로만 하다가 도저히 발기가 안되서

전 할수 없이 병원 침대위에 올라가서

제 성기를 비볐습니다.

불결한 마음에 옆에 있는 휴지로 침대를 한번 닦기는
했지만...

제 고민은

혹시 그 병원에 성병 환자(음부포진, 곤지름 등의 환

자들)들이 저같이 자위행위를 한다면

그 침대위에 헤르페스 바이러스나 곤지름 바이러스 등

이 있을수 있지 않나요?

그렇다면 저는 그곳에다 제 성기를 비볐으니

헤르페스나 곤지름, 심지어는 에이즈 까지

걸릴수 있지 않나요?

걱정되서 죽겠네요.

이럴 경우 헤르페스나 곤지름, 에이즈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나요?

요도염은 직접적인 성기접촉이 없었으니 걱정이 안되
는데.....

암튼 선생님 답변좀 주세요.

감사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갈원준 입니다.

지나치신 걱정입니다.
그러한 일은 없습니다.
마음 편하게 지내세요.
그럼 이만...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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