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Home > 의료상담 > 공개상담

	공개상담은 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있어 누구나 열람을 할 수 있습니다.
	상담과 무관한 광고글은 임의로 삭제 할 수 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소변검사 방법에 대해서..

날짜 :

2002-04-28

상담

제가 얼마전에 요도염에 걸려서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소변검사를 몇번 하게 되었는데요.

궁굼한것이 있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일반적으로 비뇨기과에서 요도염 유무를 알기 위해서

실시하는 소변검사에서.............

그 방법에 대해 궁굼하거든요.

제가 알기로는 소변검사를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소변을 3-4시간 정도 참은 상태에서 검사를 하는 것으
로 알고 있는데요.

첫소변을 받는 것이 정확한가요?

아니면 중간 소변을 받는 것이 정확한가요?

어떤 비뇨기과 에서는 첫소변을 받으라고 하고......

또 어떤 비뇨기과 에서는

중간 소변부터 받으라고 하더라구요.

이점이 궁굼해서요.

아무렇게나 해도 별차이가 없는건가요?

답변

안녕하세요, 갈원준 입니다.

정확히 하자면
3-4시간 정도 소변을 참고
처음 나오는 20cc 가량의 소변을 받는것이
요도염의 진단에 정확합니다.

중간뇨는 요도염의 진단보다는
요도의 상부 기관인
방광, 요관, 신장의 이상을 보기 위한것입니다.

정확히 하자면
3-cup test가 있습니다.
첫소변, 중간소변, 전립선마사지후 분비액의 검사,
그후에 다시 소변검사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번거러워서
외래에서 굳이 하지는 않습니다.

요도염이 의심되면
첫소변이 어느 정도 정확합니다.

부족한 것은 다시 연락을 주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방문자수 : 589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