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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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립선염으로 인해...

날짜 :

2002-01-04

상담

몇년간 방치하고 있다가.. 몇달전에서야 근처 병원에서 전립선염으로 진단받고...
2달넘게 약물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전립선염의 증상이 나타난게... 지금으로부터...6년전..
제가 고2때거든여...
전 그때까지 자위한번 한적이 없었고... 몽정도 한적이 없었습니다...
어느날 문득.. 야한 비디오를 보고 있는데..
저도 모르게 사정이 되더라구여... 전 처음있는 일이라 무척 당황했는데...
그때 정액색깔이 진한 갈색이었어여...
그때부터 자위를 하게 되었는데... 자위를 몇번 하다보니...
정액색깔은 많이 좋아졌는데...
그후부터는... 아침에 발기도 안되고... 1분도 안되서 사정이 되버리는등 조루증
의 증상이 생겼어여... 그 전에는 그렇지 않았거든요..
전립선염때문에...그런 증상들이 나타났다고 봐야하나여?
그래서 전립선염을 치료하면... 이런 증상들도 좋아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얼마 전에서야... 2달넘게 약물치료를 받았는데도...
조루증과.. 아침에 발기가 안되는 증상은 여전하더라구여...
앞으로 어떻게 해햐하나여? 전 아직 성경험도 없는데... 정말 걱정입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갈원준 입니다.

아직 조루증을 걱정하실 연령이 아닙니다.
또한 발기부전도 정확한 검사후에
진단이 내려져야 합니다.

새벽발기가 없다고 하여서
발기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깨어나기 전에 발기가 됐다가
깨면서 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정상적인 남성이라면
수면중에 4=5회 정도의 발기가 일어납니다.

전립선염의 진단을 받았다고 하여도
몸의 관리를 잘하면
증상이 많이 좋아집니다.
약물로써 완치를 기대할수는 없습니다.
본인이 얼마나 생활습관을 바꾸느냐에 달려있습니다.

발기나 조루증이 계속 걱정되시면
우선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거리가 허락되시면
미리 전화를 주시고 오세요.

부족한 것은 다시 연락을 주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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