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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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립선염이었는데 다시 증상이 있어서..

날짜 :

2002-01-01

상담

상담해 응해주시는 선생님 우선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2년 정도 전립선염과 요속이 약간 떨어지는(배뇨장애)증상에 고생하였고,
이전에 본란에서도 만성 전립선염으로 사료된다는 의견과 조언으로 3개월전
다니는 병원에서 적극 한달치료를 받고 상태가 많이 호전 잊고 지냈는데,
최근에 다시 요도가 가렵고 불쾌함이 느껴집니다.

궁금한점은 만성전립선염이 요도염이 될수도 있는가 입니다.
이렇게 되서 아내에게 전염이나 되지 않을까 걱정되어 문의드립니다.
꼭 답신 부탁드립니다.

P.S)치료도 해볼려고 참 노력도 많이했고 고민도 많이 했는데 참 고놈의 것이
잘 안되는 군요. 선생님이 말씀처럼 감기라고 생각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치료를 않하고 그냥 마냥 방치하면 어떻게 되는 것인지요..
암이나 비대증같은 병으로 발전하는 것인지요.

답변

안녕하세요, 갈원준 입니다.

만성전립선염이 요도염이 되는 것이 아니고
전립선의 분비물이
요도로 흘러 요도염의 증상이 있는 것입니다.

아내에게 전염이 되지는 않습니다.
또한 전리선비대증이나 전립선암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별개의 질환입니다.

느긋한 마음으로
몸의 컨디션을 조절하면서
생활을 바꾸어 보세요.

혹시 술을 많이 하지는 않으시는지요?
술을 많이 하시면
술을 줄이셔야 합니다.

부족한 것은 다시 연락을 주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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