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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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자의 활동성48%, 정자수 4.2%

날짜 :

2001-10-14

상담

99년 11월 결혼을 했지만 100%콘돔 착용으로 피임을 하다가 관계는 주1회정도 였고, 올3월부터 임신을 위해 제가 생리불순인 관계로 산부인과에 매주 배란일 체크를 받으러 다녔습니다.

지금 10월이니까 저는 배란체크 계속 받았고, 홀몬, 자궁검사등 문제가 없어 남편에게 정액검사를 권했고 위와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이를 많이 원하고 있는 상태여서 저의 충격은 크구요
남편에게는 약간 활동성만 모자란 거니까 다시 한번 더 검사를 받아보자구 했는데도 본인도 충격이 큰가 봅니다.

이런경우 남편은 비뇨기과, 산부인과 어디에서 진료(검사)를 받아야 하고 치료방법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술은 100% 안먹고, 담배는 1일2-3가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무직 직업아니고 전기기사입니다.현재 건물관리사무실근무

젤로 궁금한것은 치료방법은 알고 싶습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갈원준 입니다.

임신에 필요한 정자의 숫자는
딱 1개입니다.
즉 난자와 결합하는 정자는
1마리만 필요합니다.

물론 정자의 수가 많고
운동성이 좋으며
존재하는 정자의 형태또한
모두 정상이면
임신의 가능성이 높을 수 있습니다.

현재 활동성이 떨어져 있지만
불임시술 전문가의 손을 통하면
어느 정도 해결이 됩니다.

비용과 시간이
어느 정도 부담이 될수 있지만
상담자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일단 산부인과에서,
불임을 전문적으로 하는 병원에서
두분이 같이 검사 및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남편분께서 정계정맥류라는
혈관성 질환이 있는지 확인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질환은 비뇨기과에서
진찰을 받으셔야 합니다.
정계정맥류가 있다면
시술을 하고 정자의 상태를
다시 검사하여야 합니다.

부족한 것은 다시 연락을 주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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