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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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경을 아직 안한 남입니다.

날짜 :

2001-10-09

상담

저는 포경을 아직하지 않은 남입니다.
포경이란건 머 자연적으로 알아서 되겠지하구 별로 신경쓰지 않고 있다가 얼마전
에 여자친구랑 성관계를 맺고나서 귀두부분의 표피가 뒤로 넘어가면서 약간의 통
증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발기되지 않았을때는 살짝 당기기만 해도 자연스럽게
넘어가지만 발기하면서 표피부분이 성기를 조여서 통증을 느낍니다. 머 그건 당연
한 거겠져 ^^;;
그상태로 두면 갈수록 아픈건 덜해지지만 그걸 그냥 둬두 돼는건지 의심스럽습니
다.
생각해보면 이런것이 처음이아니라 어렸을때도 가끔 자연스럽게 넘어간 적이 있었
던것 같습니다. 그때도 그상태가 활동하기에 귀찮아서 다시 부모님께 이야기해서
원래의 상태로 뒀던것 같습니다.

자연적으로 포경이 되는 확률은 어느정도이며 저같은경우도 자연적으로 봐도 되는
것인지 여쭤보고싶습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갈원준 입니다.

포경수술을
안해도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직접 눈으로 확인을 하여야
제가 말씀을 드릴수 있습니다.

포경수술이 안된 상태에서
포피만을 뒤로 재끼면
감돈포경이라고 하여서
음경혈류 장애를 일으켜
음경에 손상이 발생하는
질환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포경수술이 안된분은
되도록이면
포피를 앞으로 자연스럽게
빼는것이 좋습니다.

발기가 되었을때
포피가 성기를 조여
통증이 온다면
호리병 모양으로
조여진다는 것으로
이러한 경우에는
포경수술을 받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부족한 것은 다시 연락을 주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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