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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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8번에 덧붙힐 내용입니다

날짜 :

2001-08-06

상담

선생님의 친절한 답변에 감사 드립니다.

질문을 하고 나서 한참동안 (3~4 시간) 참다가 화장실에 갓습니다.

또 아플까바 참앗는데 이번에는 소변을 처음 눌때 남아있는 피인것 같은데 덩어리도 아니고 비슷하게 조금 아주 조금 나오고 전혀 아프지도 않고 피도 나오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다행이라고는 생각을 했지만 여기에 있는 글을 보니 혹시 성병은 아닌지 의심도 됩니다.

그리고 약 1~2개월전에 전립선 검사(항문에 손을 넣고 했슴)를 받아보니 약간의 전립선염증이 있다고 했습니다.

치료할 정도는 아니라고 해서 그냥 잇었구요

그리고 어떨땐 대변시에도 묽은 정액이 나오기도 합니다.

선생님의 답변을 보고나서 병원에 가려고 합니다.

물론 검사도 받아야겠구요

전에 치료한 병원(준 종합벼원)에는 가기가 싫습니다.

왜냐하면 너무나 불친절하고 믿음이 가지가 않습니다.

환자가 의사를 믿을때 병의 완쾌가 빠를것 같은 데 그 의사분은 너무나 믿음이 안가서...

죄송하지만 선생님의 병원에 가는것이 좋겠지만 여긴 부산이라서 가기가 좀 그렇습니다.

미안합니다.

그래서 혹시 부산에서 추천해 줄 병원이 있는지 부탁드립니다

공식적으로 무엇하다면 따로 보내주셔도 됩니다.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1. 만성전립선염
2. 요로결석

이 무엇인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갈원준 입니다.

제가 드린 답이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과거 전립선마사지검사에서
약간의 염증소견만 있었고
특별한 증상이 없었다면
굳이 치료를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전립선치료에 있어서
명확한 치료법과
명확한 기준이 있지는 않습니다.

전립선염을 감기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편리합니다.
몸의 상태가 안좋으면
증상이 심해지고
몸의 상태가 좋아지면
증상자체도 많이 완화됩니다.
물론 재발을 자주 할수 있습니다.

제가 부산에 아는 병원은 없습니다.
환자분께서 말씀하신데로
점점 의사와 환자간에
믿음과 신뢰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병원을 선택하기 어려우시면
대학병원에 가시는 것이 낫습니다.

만성전립선염과 요로결석에 관한것은
홈페이지의 내용을 참조하세요.

그리고 검사는 꼭 받아보셔야 합니다.

부족한 것은 다시 연락을 주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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