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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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저 좀 상담을..

날짜 :

2001-04-14

상담

얼마전에 온라인 상담 했던 사람인데요..
신경성이라고 하셔서 가만히 있을려고 했는데..
계속 발기도 약하고..자위를 해도 예전같은 느낌도 없고해서
기분이 안 좋아서 7개월전에 갔던 비뇨기과에 갔는데요
선생님께서 소변검사하고 아무 이상없다고 신경성이라고 하셔서요..
집에 왔는데..다음날 부터 소변이 자주 마려운것 같았습니다..약 1시간30분정도면
화장실을 가게 되고요..그리고 가끔..고환쪽이 저리다고나 할까요?싸~해지는 느낌
이 오는것도 같습니다..소변도 약해진 것같고..이래저래 걱정됩니다.저는 수험생
인데
올해 정말 걱정됩니다..혹시 뭐 심각 한것은 아닐까요?혹시 전립선염같은거라도
걸린거라면은...걱정됩니다..다녀온 비뇨기과 선생님께선 니나이에 그런거 걸리지
않는다!라고 하시던데..답변좀 해주셔요..정말 신경성일까요?

답변

안녕하세요, 85번 상담자시군요.

제가 그때 말씀하신 증상이
신경성으로 발생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전립선염을 말씀하셨는데
아직 발생할 나이는 아닙니다.

가끔 고환이
불편하다고 하셨는데
그러한 증상은
정계정맥류라는
고환주위의 정맥이
확장되는 질환에서
유사한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 수험생이므로
스트레스로 인하여
소변이 자주 마렵고
발기에도 문제가 있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시간과 거리가 허락되면
한번 들려주세요.
시간을 내어서 상담을 하면
환자분의 상태를 정확히 아는데
도움이 되고
환자분도 본인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공부 잘 하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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