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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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년전의 성관계가 지금 성병으로 나타날수도 있나요

날짜 :

2001-04-03

상담

현재 결혼한지 석달정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성기안쪽(요도?)이 가렵고, 소변을 보아도
개운치가 않으며, 투명한 점액이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결혼후에 아내이외의 성관계를 가진적도 없고, 그전이라고 해봐
야 군대있을때(6,7년전) 두세번정도가 고작인데 지금 성병에
걸린것같습니다. 성생활이 문란한것두 아닌데, 원인이 어딨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갈원준 입니다.

질문내용을 보니
만성 전립선염이
가장 의심이 갑니다.

과거에는 주로
요도염의 불완전한
치료로 발생한다고
생각했지만

현재는 배뇨시 전립선내로
소변이 역류하여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발생의 원인이 많지만
환자같은 경우에는
지금 말씀드린 경우가 맞을 겁니다.

대개 직업상 소변을 많이 참는
택시, 버스 기사분들이 제일 많고
그 다음이 야근을 많이 하는분,
직업상 접대를 많이 하여
술을 많이 드시는분 등등
몸의 컨디션이 많이 떨어진 경우에
많습니다.

어느 정도 몸을 편하게 하고
잠도 충분히 잘경우에는
증상이 많이 호전되기도 합니다.

증상이 심할경우에는
정확한 진단 후 약물치료를
요하며
치료를 하여도 가끔씩 재발을
잘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부부관계를 통하여 상대방에게
전염되지 않고
증상완하에 많은 도움이 되므로
주기적으로 부부관계를 하세요.

너무 염려 마시고
가까운 비뇨기과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으세요.

부족한 것은 다시 연락을 주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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