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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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립선염 상담부탁드려요

날짜 :

2008-12-21

상담

21살 학생입니다.
요번 3월달에 하복부 통증 및 소변후에 하얀액이 나와서 소변검사후 전립선액 검사 결과 전립선염판단을 받고 약을 6월까지3개월 정도 먹었습니다.

8월 쯤에 빈뇨가 잦아서 병원에가서 약을 한2주 먹고 전립선액과 소변검사를 받아 보니 이상이 없다고 경과를 지켜 보자고 하시더라구요. 지내다가..

10월 쯤에 소변뒤에 하얀액이 나와서.. 그냥 좀 있다가 11월 말쯤에 가니 전립선액에서 염증이 보인다고 지금 약을 먹고 있는 중인데요.. 몇개월도 되지 않아서 재발 한것도 그렇고

성관계는 가진적은 없지만 혹시 세균성일 까봐 걱정이 되네요.. 혹시 전염성이 있으면 어쩌나 싶어서요..

예전 병원에 기흉때문에 입원한적이 있는데 소변줄을 꽂고 있다가 뺀뒤에 감각이 안 돌아온 상태에서 물을 굉장히 많이 먹었다가.. 고무줄을 꽂아서 소변 뺀적도 있고요(굉장히 고통 스러웠는데..세균이 이때에).. 자위시에 더러운 수건 같은걸 쓴것도 마음에 걸리고 혹시 세균이 남아 있어서 재발 하는건 아닌지 싶어서요

너무 걱정이 되네요 저번에 글 올렸더니 성병균에 의한것이 아니면pcr검사 받을 필요는 없다고 하시던데

pcr검사는 세균이 한마리라도 있으면 감염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나올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성병균이랑 곰팡이만 pcr검사 받고 세균은 세균배양검사로.. 동시에 받아 볼수 있나요??..
한번 받아 보고 싶어서요.. 걱정좀 안하고 싶어서요..
좀 있으면 군대도 가야되는데 이거 원.. 걱정인데요..
아는게 없으니까요.. 요즘 너무 혼란 스러워서요

그리고 비용은 어느 정도 드는지요..

답변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정액, 전립선액, 소변을 다 같이 받아서
유전자검사를 합니다.

배양검사를 따로 하게 되면
비용이 더 들게 됩니다.
한번에 유전자검사로 확인을 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병을 유발하지 않을 정도의 균이 감염되어 있더라도
유전자검사에서 균이 나올 수 있지만
이런 경우에는 증상도 없습니다.
님의 경우에는 증상이 있기 때문에
유전자검사에서 균이 나오면 의미가 있습니다.

비용은 15만원 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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