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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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공포증 때문에 질문드립니다.

날짜 :

2008-11-10

상담

23세 남자 대학생입니다.

사회공포증 중에서 공중소변공포증을 겪고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증상은 있은 듯 하나 본격적으로 인지하기 시작한것은 18세부터인것 같습니다.

공중화장실에서 타인이 화장실안에 같이 있으면 소변을 보지 못합니다.

하지만 집의 화장실이나 공중화장실에서 혼자 있으면 소변을 잘 볼 수 있습니다.

주변의 다른사람을 신경쓰지 않으려고 해도 힘듭니다.

아직 군문제도 해결하지 못했기에 걱정이 많이 됩니다.

소변을 보지 못할때 느끼는 증상은 방광에 필요이상의 힘이 가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 증상이 남성에게서 가끔씩 나타난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이러한 증상으로 외래로 내원하는 환자가 있나요?

이런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서 약물치료와 상담치료가 가능하다고 들은 적이 있는것 같은데,

이런 증상이 완치가 가능한 증상인가요?

답변

드물지 않게 있습니다.
지금의 현상이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
왜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지 설명을 들으시면
한결 증상이 좋아집니다.

또한 약물치료를 병행하면 증상이 좋아집니다.
그러면서 증상에 따라 약을 점차 끊어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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