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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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11-11

상담

처음엔 그냥 무심코 넘어갔습니다..

지난해 10월경에 잠시 혈정액증 증세가있어서 병원에서 주는 약을 먹고 없어졌다가..

올해 4월경 여자친구와 성관계후 다시 증세가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섞여서 나오지 않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점점 심해지더니 나중에는 누렇게 조금 굳은듯한 덩어리도 나오고..갈색이 나올떄도있고..

다시 없어지는가 싶으면 또다시 재발하곤 합니다..

요즘엔 아주 새빨간 피가 나오네요..

사실 2004년에 처음 요도염인가 임질인가 고름이 나오는 병을 앓고 그뒤로 작년에 한번 올해 10월에 한번..

전부 여성들과 관계후 이런병이 나긴 하는데..이게 장기화된건지도 궁굼하고..

10월에 집근처 비뇨기과를 다니면서 혈정액증 얘기를 했더니 대수롭지 않게 대충대충 말씀하셔서 짜증이 많이 났답니다..저는 꽤 심각한데 말이죠..전에걸린 병때문에 제몸에 이상이생겨서 혈정액증이 걸린거같기도하고..

뭐 결국엔 무슨 제몸에 호르몬이상이 생겨서일거라고 여성호르몬제를 주는데 먹어도 소용이 없네요..

제몸이 어떤상태인지..궁굼합니다..

답변

우선 중요한 것은
혈정액증을 치료를 꼭 해야 되는 상황인지 알아야 합니다.

세균감염으로 인한 것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액, 전립선액, 소변을 다 같이 받아서
유전자검사로 확인을 해야 합니다.

나머지는 전립선암에 대한 검사인데
젊은 연령에서는 필요가 없습니다.

세균감염에 의한 염증이나 암에 의한 것이 아니라면
더 이상의 검사는 의미가 없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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