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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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신증

날짜 :

2008-07-25

상담

태어난지 6개월된 여자아이가 소화아동병원에서 수신증이라고 큰 병원에 가보라고 소견서를 써줬거든요.. 역류검사 .IvP검사도 해봤구요.. 태어날때부터 그런거 같다는데요.. 처음4개월때 초음파 찍었을때보다 조금 더 부어있다고 하는데여..
수술을 하게 되면 어떻게 하는건가요.. 넘 무서워서요. 여자아이인데 칼을 대게 되면.....

답변

아마도 방광요관역류로 인해서 발생한
수신증 같습니다.

우선은 수신증의 정도와 역류정도를 파악해서
약물로써 지켜볼 것인지
아니면 수술을 바로 할 것인지 판단을 합니다.

약물(항생제)을 사용하는 이유는
세균감염을 막으면서 아이가 성장을 하면
방광이 커지면서 역류가 없어집니다.

그렇지만 현재의 상태가 너무 심하다며
수술로 교정을 해서 신장의 기능을 유지시켜 줍니다.

요즈음은 수술과 마취가 발달해서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상처가 작도록 봉합도 잘 합니다.

우선은 소아비뇨기과를 전문으로 하는
대학병원교수님께 가셔야 합니다.

중앙대학교 흑석동 병원의 김경도 교수님,
혹은 신촌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한상원교수님께 가시면 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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